서점에서 본 우리나라 역사 드라마와 원작소설의 관계 (...) by ZeX

어제 라이트 노벨을 사러 홍대입구를 갔다가 오면서, 어머니께서 책을 한권 사오라시길래 동네에 있는 대형 서점도 들렀습니다. 말씀하신 책을 찾다가 잘 안 보이길래 여기저기 둘러보았죠. 그렇게 돌아보던 중 눈에 들어온 것이 천추태후 소설과 선덕여왕 소설이었습니다. 그런데...



천추태후 : 작가가 다른 것이 3종류.

선덕여왕 : 작가가 다른 것이 6종류. ('미실'이라는 제목은 제외. '선덕여왕'이라는 제목만 6종류입니다.)


...저기까지면 그래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겠습니다만, 한층 더 어이없게 만드는 것이 바로 띠지의 광고 문구더군요. 천추태후는 그런 문구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선덕여왕 쪽은...

원작자칭하는 종류가 무려 . 게다가 나머지 4종류 중 하나는 원작 어쩌고 소리는 없지만 '선덕여왕 영상 50부작 스토리' 어쩌고 하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



...뭘 어떻게 하면 원작이 하나도 아니고 셋이나 되는 건가요 (홀짝)

뭐... 드라마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작가진이 쓴 거라면 그것도 원작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들은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저건 좀 아닌데 말이죠 --;;



하여간... 우리나라 작가들과 드라마 제작진은 도대체 원작과 영상화의 관계를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덧글

  • 지나가는이 2009/07/19 14:38 # 삭제

    드라마 선덕여왕은 원작이 없습니다. mbc측에서 출간된 선덕여왕이 멀티유즈 개념으로 나온 거인데 원작이라는 카피를 쓰고 있더군요.드라마보다 늦게 깔리는 소설이 원작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말이죠. 다만 기존에 있던 선덕여왕 출판사들이 드라마에 맞춰 책이나 팔아보자하고 마케팅을 원작이네라는 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원래 선덕여왕 제작진들이 문이당에서 출간된 1회 세계문학상 작품인 미실 판권을 사려고 했으나, 미실이 워낙 고액인지라 포기하고 자체적으로 만든 게 바로 선덕여왕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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